[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BNK투자증권에서 25일 성신양회(004980)에 대해 '수익구조 개선으로 이익 규모 레벨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7.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성신양회 리포트 주요내용
BNK투자증권에서 성신양회(004980)에 대해 '물량 감소에도 가격인상 효과와 무역부문 고성장으로 매출 호조. 종속회사와의 시너지 확대+ 저수익 사업 정리→ 수익구조 레벨업. 금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5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0.3% 급증. 단가 인상과 원가부담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주요인. 그리고 저수익 사업 정리와 종속회사와의 시너지 확대 등 체질개선 효과도 작용하고 있음. 성신양회의 기타 사업부는 비시멘트 계열 자회사(에너지 광물자원 및 금속 무역업, 유류판매업, 운수업 등)로 구성. 이 중 핵심인 자원 무역업은 2017년 신규 설립된 종속회사 ‘진성인터내셔널’을 통해 영위. 싱가포르, 하노이, 상하이 등을 거점으로 시멘트 등 건설자재 뿐만 아니라 유연탄, 무연탄 등 자원류를 거래. 특히 시멘트 핵심 원재료인 유연탄을 직접 취급하면서 원가율 개선에 의미 있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임. 당분간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물량 감소가 불가피. 하지만 원가부담 하향 안정과 설비효율 향상(순환자원 처리 시설 확대) 그리고 체질개선 효과로 향후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라고 분석했다.


◆ 성신양회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2,000원 -> 12,000원(0.0%)
BNK투자증권 이선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2,000원은 2024년 04월 01일 발행된 BNK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2,000원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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