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끼돼지 약 100두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오전 6시43분쯤 영주시 장수면의 한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9.25 nulcheon@newspim.com |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3분쯤 영주시 장수면의 한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29분만인 이날 오전 7시1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돈사 1동이 일부 타고 새끼돼지 100여두가 폐사해 소방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