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추석 연휴인 15일 충북 제천에서 승용차와 1톤 화물차가 충돌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충북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쯤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인근 도로에서 한수면으로 달리던 승용차와 이 도로로 진입하던 화물차가 충돌했다.
교통사고 현장.[사진 = 제천소방서] 2024.09.15 baek3413@newspim.com |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들은 형제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승용차와 1t 화물차 운전자 2명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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