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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정치권은 10·16 재보선, 미니선거에도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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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방선거 앞 민심 바로미터, 부산·호남 주목
부산·울산·경남 최근 여론은 여야 '박빙', 여권 우위 유지될까
'수성' 민주당 vs '공성' 조국혁신당, 영광·곡성 재보선도 관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추석 연휴 이후 정치권이 본격적인 재보궐선거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 선거 없이 서울시 교육감,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등 기초단체 선거가 대부분이지만, 의미는 적지 않다.

무엇보다 2026년 지방선거까지 약 1년 반 동안 전국 단위의 선거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 재보선이 영남과 호남, 수도권에서 치러지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추석 이후 치러지는 10.16 재보선에 벌써부터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최근 여론조사 상 여야가 박빙의 대결 구도를 거듭하고 있는 부산과 호남에서의 도전에 나선 조국혁신당과 수성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의 구도와 함께 야권연대가 유지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우선 관심사는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했고, 그동안의 지방선거에서도 대부분 국민의힘 후보자가 승리했지만, 최근 정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추석 전 핵심 이슈가 의료대란과 연금 개혁, 채해병특검법 및 김건희여사특검법 등으로 주로 여권에 불리하게 작용되고 있는데다 여론 흐름도 최근 부산에서 여야가 박빙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자신할 수 없다.

[서울=뉴스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9월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실시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29%, 국민의힘 33%로 접전 양상을 띠었다. 조국혁신당이 7%, 개혁신당이 3%, 진보당이 1%였고, 이외 정당 2%, 무당층 25%였다.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응답률 11.1%였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재보궐선거 승패는 곧 부산 민심의 향배와 직결되며, 2026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선전을 점쳐볼 수 있어 여야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 DB]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선거 역시 관심사다. 민주당의 원사이드한 승리가 예상됐던 과거 선거와 달리 조국혁신당이 이번 선거를 통해 호남 민심을 두고 경쟁을 벌이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부터 나서고 있다. 조 대표는 접전지인 곡성과 영광에 월세집을 구하고 13일부터 주민들과 생활하며 호남 민심 확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영광 군수에 장현 후보, 곡성군수에 박웅두 후보를 공했다.

민주당 역시 호남 중진인 박지원 의원을 필두로 전남 영광의 이개호 의원, 곡성의 권향엽 의원과 함께 곡성군수 조상래 후보와 영광군수 장세일 후보 유세에 나선다.

무엇보다 여권에 대항하는 야권연대가 이번 재보선에서 유지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조국혁신당은 수도권과 영남에서는 연대를, 호남에서는 경쟁을 이야기하고 있다. 민주당은 호남에서부터 야권연대를 이뤄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이같은 재보선에서의 경쟁이 양당 간 감정의 골을 깊게 할 가능성도 있다. 조국 대표가 지난 12일 부산을 찾아 민주당의 김경지 예비후보가 두 번의 도전에서 승리하지 못한 점을 짚으며 "김 후보로는 승리가 어렵다. 신선한 도전자가 승부를 가려 판을 뒤집어야 한다"고 하자 민주당이 바로 반박하기도 했다.

황명선 민주당 10·16재·보궐선거 지원단장은 성명을 통해 "부산 금정의 김경지 후보가 두 번 도전했다 결실을 거두지 못했다며, 마치 두 번 낙선한 듯한 사실 왜곡으로 김 후보를 흠집 내려는 것에 대해 신속하고 정중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황 단장은 "재보궐선거 올인을 선언하고 마음이 급한 것은 알겠으나, 부도덕한 행위로 징계대상이던 민주당 후보를 이삭 줍기한 데 이어 네가티브 공세까지 하는 것은 참 보기 좋지 않다"며 "윤석열 정권에 맞서는 쇄빙선을 자임했던 초심을 되돌아보라"고 비난하기도 하는 등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설전을 벌였다.

인천 강화군수에서는 4·10 총선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강화지역에서만 60%가 넘는 득표를 보이는 등 국민의힘 강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국민의힘에서 강화에서만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선 3·4기 인천시장을 역임한 안상수 전 시장이 공천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민의힘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 변수가 되고 있다. 최근 여권에 쉽지 않은 이슈들과 함께 여권 분열이 야권에 호재가 될 가능성도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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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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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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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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