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오병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원주복지원(노숙인요양시설)과 꿈꾸는나무단기보호센터(장애인단기거주시설)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했다. [사진=원주시청] 2024.09.09 icurchance@newspim.com |
이번 위문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원금품을 통해 지역내 18개 사회복지시설에 과일꾸러미와 백미를 지원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2196가구에 생필품이 담긴 추석 명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원강수 원시장은 "원주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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