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MASSIVE E&C)가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의 활동 사항을 전달할 공식 SNS를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메시브이엔씨 심볼 로고 (사진=메시브이엔씨 제공)

메시브이엔씨가 개설한 공식 SNS는 인스타그램과 소셜미디어 엑스(X∙전 트위터)로, 멤버들의 국내외 활동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멤버 3인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와 브랜딩의 주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며 세계 팬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글로벌 팬덤 구축에도 역할을 하게 된다.

메시브이엔씨는 첫 게시물을 통해 "앞서 회사 및 멤버들의 SNS로 알려진 계정들은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계정이 아닌 만큼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메시브이엔씨는 현재 아란, 새나, 시오의 새로운 음악과 콘텐츠를 준비 중으로, 멤버들의 공식 팀명과 멤버 SNS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시브이엔씨의 공식 SNS 채널은 금일 오후 1시 정식 오픈됐으며 향후 각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활동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장훈 메시브이엔씨 대표는 "세 멤버들의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속사 차원의 공식 SNS를 개설했다"며 "멤버들이 글로벌 아이돌로서 안정적으로 성장 및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팬들과의 소통에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은 최근 산하 레이블 법인으로 메시브이엔씨를 설립하고 아이돌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 3명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속 계약에 따라 새나, 아란, 시오는 메시브이엔씨 소속 새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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