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7일 오전 10시 15분쯤 충남 천안의 한 산업단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직원으로 추정되는 1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난 공장은 단열재를 만드는 아마쎌코리아로 큰 불길은 잡힌 상황이다.
119 소방대원 [사진=뉴스핌DB] |
소방 당국은 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여왔다.
불이 난 지 2시간 반 만인 낮 12시 45분쯤, 큰 불길을 잡아 대응단계는 해제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1명이다. 공장 직원으로 추정되는 1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정확한 신원과 부상 정도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