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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과 협업, 고교생 경제 교육 멘토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키움증권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소재 키움증권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키움드리머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키움드리머란, 키움증권과 UIC(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연합회)가 협업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하는 멘토링이다.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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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키움드리머 2기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키움증권] 2024.09.04 stpoemseok@newspim.com |
키움드리머 2기 참여 학교는 인천외국어고등학교와 서울고등학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친화적인 MZ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네이버 카페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활동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키움증권은 고등학생 멘토링 뿐만 아니라,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금융교육 콘텐츠 시리즈 제작을 기획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드리머 활동을 통해 조금 더 참신하고 효율적으로 경제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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