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안전 강화 요구

기사입력 : 2024년08월29일 09:27

최종수정 : 2024년08월29일 09:27

조성대 의장·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등 현장방문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남양주시의회는 28일 남양주시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호우대비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과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등이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안전 시설물을 자세히 살피고 있다. [사진=남양주시]2024.08.29 hanjh6026@newspim.com

현장 방문은 조성대 의장과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시민안전관, 관계공무원,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함께 했다.

조 의장 등 일행은 이날 호만천 산책로 주변을 걸으며 비상·호우시 진입차단 시설들과 계단데크 등 보행 시설들을 자세히 살피고 접근방지책으로 이용하는 위험테이프 등 쉽게 훼손 가능한 장비에 의존하지 말고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한 시설물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조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호만천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개선 및 재해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hanjh6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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