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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1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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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기업설명회…BBT-207 임상 현황 소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기술이전 논의 단계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임상 1상에 돌입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 물질을 유한양행의 '렉라자'를 뒤이을 4세대 표피성장인자(EGFR) 저해제 계열 약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해당 후보 물질은 3세대 약물인 타그리소와 렉라자에 내성이 생긴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BBT-207의 개발 현황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기업설명회 캡쳐] 2024.08.28 sykim@newspim.com

브릿지바이오는 28일 오후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 물질 'BBT-207'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 물질 'BBT-877'의 임상 업데이트 현황을 소개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3세대 약물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음에 따라 4세대 약물인 BBT-207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BBT-207은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타그리소와 레이저티닙 같은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이후 내성으로 나타나는 C797S 등 다양한 돌연변이에 대응 가능한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브릿지바이오는 전임상 연구를 통해 환자에서 유래한 폐암 세포 기반 동물 모델에서 BBT-207의 뇌전이 억제 효과와 생존율 개선 결과를 확인해 지난해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이 대표는 "2019년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타그리소를 장기간 사용한 이후 내성이 나타나는데, 타그리소와 레이저티닙의 타깃인 EGFR 단백질의 새로운 돌연변이로 약재의 내성으로부터 유래한다"며 "BBT-207은 EGFR의 새로운 돌연변이에도 약효가 좋고 오프 타겟 변이에도 약물 활성도를 갖고 있어 2차 약제로 개발하기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BBT-207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비용의 효율성을 위해 용량 상승 초기 단계 임상은 한국의 3개 기관만 참여 중이다.

이 대표는 "예상 유효 용량에 도달하면서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량 4단계 혹은 5단계에서 약효가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진행한 임상 결과 용량제한독성(DLT)은 없으며 3명의 환자가 안정변병을 보이고 있다"며 "이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BBT-207을 투여받고 있다"고 전했다.

브릿지바이오는 9월 말 약물 용량 4단계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고 그에 맞춰 용량을 높일 계획이다. 다음 용량 상승 시점에는 미국도 참여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중 1b상 개시, 2026년 2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다수의 기업들이 4세대 EGFR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브릿지바이오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글로벌 임상을 시작했다"며 "미충족 수요가 뚜렷한 약물인 만큼 4세대 치료제에서는 대한민국 약물이 세계에서 처음이자 가장 좋은 약물을 개발해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릿지바이오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 물질인 BBT-877에 대해 글로벌 Top10 기업 중 다수의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기업은 임상 2상 데이터가 완료되는 시점을 명시한 상태다.

이 대표는 "조기에 라이센스 인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기업도 있어 가시화되면 신속하게 알리겠다"며 "개발자 입장에서는 BBT-877의 탑라인 데이터 나와서 가장 좋은 조건으로 기술이전 되길 바란다"고 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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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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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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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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