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박상우 국토부 장관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도입, 전세 대안 선택지 넓힌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 제도를 인위적으로 없애기 보단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을 도입해 선택지를 넓힌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울 용산구 '베르디움 프렌즈'에서 열린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추진' 간담회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울 용산구 '베르디움 프렌즈'에서 열린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추진' 간담회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세는 효용을 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악질적인 전세사기범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전세금을 내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 이런 추세가 구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세 제도를 대체하거나 전세 외 선택지를 만드는 게 이 제도의 출발"이라며 "(기업형 민간임대는) 전 세계에 다 있는데 우리나라에만 보편화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기업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은 고급화한 대신 임대료를 높게 받는 경우가 많아 20년 장기임대주택이 전반적인 임대료를 상승시킬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박 장관은 "보증금을 대폭 낮춘 대신 월세를 내야 하니 월세 부담 자체는 있을 것"이라며 "전세의 경우에도 전세금을 국민은행, 신한은행에서 대출받으면 사실상 은행에 월세를 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일률적으로 임대료를 얼마 이하로 하라고 하면 이 시장은 형성될 수가 없다"며 "음식값이 천차만별이듯 임대주택도 위치 등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자동차도 포니가 있고 페라리가 있듯 임대주택도 다양한 상품이 나와야 한다"며 "현행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분양 수익으로 사업비를 커버할 수 없고 분양 전환해 수익을 내기까지 8년을 기다려야 하니 완벽한 임대주택이 아닌 분양주택의 또 다른 버전일 뿐"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회사채시장의 AI 처벌] 코어위브 회사채 금리 15%대 '껑충' 이 기사는 10월 15일 오전 08시0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른바 '네오클라우드'로 불리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CRWV)의 회사채 금리가 14일(현지시간) 15%를 넘어섰다. 차입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장해 온 성장 모델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어위브의 마이크 인트레이터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채 시장이 비합리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코어위브가 올해 6월 발행한 2032년 만기 회사채 가격은 액면가의 80% 밑으로 떨어져 1달러당 78센트에도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했다. 채권 가격으로 환산한 유통금리는 15%를 넘었다. 통상 15%는 정크본드 가운데서도 CCC 등급 이하 채권에서 나타나는 수준이다. 코어위브의 신용등급은 S&P글로벌 기준 정크등급인 B+다. 신용부도스와프(CDS) 가격에는 5년 내 부도 확률이 50%를 넘는 것으로 반영됐다. 이날 주가는 한떄 17% 급락했다. 코어위브 로고가 새겨진 대형 벽면 [사진=블룸버그통신] 이에 대해 코어위브의 인트레이터 CEO는 자사가 확보한 계약만으로 채무를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트레이터 CEO는 사내 메모에서 계약 잔고가 채무 상환 의무를 충분히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유형의 기술 기업을 키우는 과정에서는 시장이 오해하고 비합리적으로 반응하는 시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모델과 고객, 실행력, 재무 운영 규율에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인트레이터 CEO는 경쟁사들의 자금 조달 계획 차질이 코어위브를 바라보는 시각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데이터센터 업체 퍼머스그리드는 지난주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다. 인트레이터 CEO는 경쟁사들이 코어위브 수준의 실행력과 매출, 규모, 소프트웨어를 갖추지 못한 채 거액을 조달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음 실적 발표에서 시장에 사실관계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월가 일부 애널리스트는 코어위브의 차입 비용이 투자수익률을 웃돈다는 점을 근본적인 위험으로 꼽는다. D.A.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리서치 책임자는 코어위브가 9% 금리로도 자금을 빌리기 어려워졌다고 진단했다. 루리아 책임자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데이터센터 투자수익률은 약 1%이고 회사가 목표로 내건 수익률은 4~5%에 그친다고 한다. 9%에 빌려 최대 5%를 거두는 사업은 규모를 키울수록 가치가 훼손된다는 설명이다. 코어위브는 투자등급 신용을 확보해 보험사 자금으로 조달 비용을 낮추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브래닌 맥비 공동창업자는 이날 공개된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AI 칩 담보 채무가 투자등급을 받으면 사실상 한도가 없는 보험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유통금리가 15%를 넘은 상황에서 더 낮은 금리의 자금원을 찾기는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코어위브 2032년 만기 회사채 가격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bernard0202@newspim.com          2026-10-15 08:05
사진
"지지율 최저치"...민주당 갈등 재부각 '신천지 이슈'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된 '신천지 개입설'과 관련해 당원 가입 정황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당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당내 진상조사 결과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정청래 전 대표를 비롯한 친청계(친정청래)가 목소리를 내고 있어 계파 갈등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정청래 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김민석 "집단 가입·조직적 개입 증언 확보" vs 정청래 "덮으려는 자가 범인"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전날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티07'에 출연해 박선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대책반(TF)의 신천지 관련 조사 결과를 소상히 밝혔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 1차 비공개 보고 내용을 언급하며 "상당한 정도의 집단적 가입이 있다는 것은 확인됐고, 그 외에 상당히 의미 있는 증언들도 축적됐다"고 밝혔다. 조직적 경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도 "종교인이든 누구든 자기가 가입하는 것은 자유지만, 조직적으로 정치적 행위를 하도록 지시가 이루어졌다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진다"며 이를 뒷받침할 증언들이 존재한다고 시사했다. 이러한 신천지 의혹 조사 및 진상 규명 작업이 본격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당내 친청계 인사들의 비판 공세도 거세지고 있다.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반명·분열주의·신천지 비밀연합이 있다면 그것을 깨야 한다"며 "없다면 '있다는 의혹'을 깨부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있는 대로 공개하고 책임질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며 "적당히 덮으려는 자가 범인이다. 내빼는 자, 물 흐리는 자가 범인"이라고 날을 세웠다. 친청계로 꼽히는 이성윤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서 "조사 결과를 언론에 흘린 유출자를 즉각 찾아내 엄단하고 퇴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민수 최고위원도 "구두로 공유받은 내용은 가입 정황뿐이었다. 입당 시점은 물론 실제 신천지 교인인지를 교차 검증해 전대에서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인지 듣지 못했다. 조직적 투표 역시 확인하지 못했다. 의혹만 들춘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지지율 하락세...내부 갈등 정리될 상황 아냐" 정치권 안팎에선 신천지 의혹과 당 지지율 하락이 맞물리면서 당내 주도권을 둘러싼 친명계와 친청계 간의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신천지 의혹 수사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서 정국 파장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수사 과정에서 정 전 대표 등 특정 인사에게 불리한 증거가 나온다면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김 대표 입장에서 신천지 의혹을 수면 위로 올린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증거력이 있고 자신이 있으니 밀어붙이는 것 아니겠는가. 계파 갈등 자체는 이미 재점화됐다고 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신 교수는 "당 지지율이 하락 국면인 상태에서 친청계는 친명계 지도부를 흔들 명분을 얻게 된다"며 "김 대표 입장에서도 굳이 정 전 대표를 안고 갈 이유가 없다. 내부 갈등이 자연스럽게 정리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지지율이 낮은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 친청계를 정돈하려는 수순으로 움직이는 그림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특정 종교가 정치에 개입한 것이 사실이라면 정리하고 가는 게 맞다"며 "신천지 관련 조사 과정이 계파 갈등으로 불거지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10-15 05: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