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서울아레나 착공 소식에 기대감 ↑" '창동 다우아트리체' 분양중

기사입력 : 2024년08월28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8월28일 09:00

서울아레나·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창동 일대 변화 기대감
문화·상업시설 포함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옷'
창동에 연이은 대형 개발 호재… '창동 다우아트리체' 관심 급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서 '서울아레나' 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해당 지역에 관심이 뜨겁다.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8000명의 관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만8269석 규모의 K-POP 중심 음악 전문공연장을 비롯, 최대 7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중형공연장·영화관·상업시설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달 착공이 시작되면서, 서울 동북권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에 연간 국내외 관람객 250만명을 유치하고, 나아가 새로운 공연문화산업 고용 창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서울아레나' 를 동북권의 문화공연의 명소이자, K-콘텐츠 성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해당 발표에는 동북권 △강북 △광진 △노원 △도봉 △동대문 △성동 △성북 △중랑과 서북권 △마포 △서대문 △은평 등 11개 자치구가 포함됐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가 건립되는 창동의 대규모 유휴부지에 첨단 산업 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를 위한 균형발전 사전협상제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 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균형발전 사전협상제는 기존도시계획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용도와 규모로 개발하는 것을 허용하는 제도다.

도봉구 창동에는 GTX-C노선과 연계한 버스·택시 승강장과 주거 및 상업시설을 갖춘 광역교통의 거점이 될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창동 농협하나로클럽 부지에는 복합문화유통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를 Bio-ICT 산업클러스터로 탈바꿈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향후 해당 사업들이 가시화되면, 창동 일대는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서울 동북권 일대는 동남권에 비해 주요 개발사업에서 소외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최근 서울시의 발표를 비롯해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인 '서울아레나'가 착공하며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도봉구 창동 일대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창동의 여러 개발호재를 지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분양중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창동 다우아트리체

지하철 1·4호선 창동역과 4호선 쌍문역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춘 '창동 다우아트리체' 는 서울 도봉구 창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2층, 전용 59~122㎡ 규모의 5가지 타입 아파트와, 전용 74㎡·76㎡ 타입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저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만큼 생활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창동 다우아트리체' 는 최고 22층 높이와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 자주식 주차장과 광폭 주차 공간으로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프리미엄 아파트답게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 등 4개의 명산을 한눈에 조망하는 아티스틱 뷰도 선사한다.

혁신적인 평면구성에 다양한 수납공간, 편리한 동선 계획은 물론 유럽산 마감제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또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안전관리 시스템·무인 주차관제 시스템 등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첨단 프로세스도 도입된다.

'창동 다우아트리체' 분양 관계자는 "창동 일대에 여러 대형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며 최근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며 "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리는 입지 여건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실내 구조 및 인테리어 등 내부환경도 쾌적해 만족감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