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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日首脑有望9月首周举行会谈

기사입력 : 2024년08월26일 09:53

최종수정 : 2024년08월26일 09:53

纽斯频通讯社首尔8月26日电 韩国总统尹锡悦有望9月初与日本首相岸田文雄举行首脑会谈。由于岸田文雄宣布放弃执政党自民党总裁选举,因此这将是两人最后一次举行首脑会谈。

资料图:韩国总统尹锡悦(左)和日本首相岸田文雄合影。【图片=总统府提供】

预计岸田文雄访韩时间为9月首周。若韩日举行首脑会谈,将主要讨论如何加强韩美日对朝中俄之间的经济和安全合作。

总统府工作人员25日表示,目前正与日本就岸田文雄访韩事宜进行协商,若确定具体日程,会及时通知。

另一总统府核心人士透露,尽管岸田首相访韩的方向已确定,但由于过去也出现过最后关头首脑会谈被取消的情况,因此还需进行最后协调。据悉,韩日两国政府将以9月第一周的访韩为基础,最终敲定日程和议题后,正式发布公告。

日本共同社20日报道称,即将卸任的岸田文雄正考虑下月初访韩并与尹锡悦总统举行首脑会谈。《读卖新闻》21日报道称,韩日政府正协调以9月6日至7日为主的日程安排。

尹锡悦与岸田文雄上次会面是7月11日,当时两人是在出席北约峰会期间,在美国华盛顿举行的首脑会谈,这次会谈距上次约50天。这将是两位领导人的第12次会谈。

岸田首相本月14日在记者会上宣布,将不参加9月27日举行的执政党自民党总裁选举,并将改善韩日关系、推动佐渡矿山成为世界遗产列为三年任期内的主要成果。这也就意味着,自民党新总裁选出后,岸田将辞去首相职务。

即将卸任的岸田此次访韩,预计将与尹锡悦讨论改善因韩国最高法院对强征劳工受害者赔偿判决等问题而恶化的韩日关系,并探讨在经济安全等领域继续保持两国紧密合作的方案。

此外,预计两国领导人还将检视迄今为止为改善韩日关系所做的努力,并就明年韩日建交60周年之际如何进一步巩固两国合作框架交换意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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