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서울시와 2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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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2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부산시·서울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08.23 |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워케이션 활성화 및 관광 교류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력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정원문화 활성화 공동협력을 체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간의 시너지 효과가 나는 계기가 됐을 좋겠다"며 "대한민국 제1, 제2 도시가 전 세계 제일의 도시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마음을 모아 빌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관광산업, 문화도시 조성은 매우 중요한 전략과제로, 서울로부터 배워야 될 일들이 많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도시간의 교류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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