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PGA] 임성재, PO 2차 BMW 첫날 공동 3위

기사입력 : 2024년08월23일 10:20

최종수정 : 2024년08월23일 10:25

6언더파 단독 선두 브래들리 2타차 추격
김시우 공동 7위, 안병훈 공동 22위 올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성재와 김시우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 첫날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 캐슬 파인스 GC(파72)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 공동 3위에 올랐다. 6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키건 브래들리(미국)와는 2타 차다.

임성재. [사진 = PGA]

임성재는 이날 1라운드 종료 후 페덱스컵 랭킹 10위에서 8위로 2계단 끌어올려 남은 사흘간 크게 부진하지 않으면 6시즌 연속 최후의 30인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시우도 버디 7개, 보기 4개로 3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7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페덱스컵 랭킹 44위로 츨발한 김시우는 11계단이나 도약해 33위로 랭크됐다. 

김시우. [사진 = PGA]

이날 페덱스컵 랭킹 15위로 출발한 안병훈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공동 22위에 머물러 2계단 밀린 17위로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막판 낙뢰로 인해 출전 선수 50명 가운데 8명이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