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북은행,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성공 개최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 2024년08월12일 16:32

최종수정 : 2024년08월12일 16:32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2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이왕준 조직위원장, 김희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계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로 그동안 가을에 열리던 축제를 올해 처음 8월로 앞당겨 여름 축제로 진행한다. 이에 전북은행은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후원사로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방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사진=전북은행]

후원금 1억원은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도내 전역에서 '로컬 프리즘: 시선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를 통해 당대 최고의 명인과 국내·외 최고의 명작, 월드뮤직, 지역예술가들과 신진예술가들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북은행은 축제기간 동안 '전북은행 쏙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제공,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소리프론티어 경연대회 1등 JB소리상(전북은행장상) 시상, JB카드 할인 이벤트 등을 펼치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23회째를 맞아 여름축제로 전환한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통한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