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이재성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과 함께 대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범천동 당사 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과 취업 준비와 자기 계발을 위한 별도의 공부 공간을 마련하고, 대시민 소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12일부터 점심시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개방하며, 오는 24일부터는 토요일도 오픈한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부신시당 내 마련된 카페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4.08.12 |
사무처 언론 담당인 공보국을 홍보소통실로 승격시키고 SNS 사회관계망서비스 일을 통합해 대시민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날 이재성 시당위원장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만나 부산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상무위원회를 열고 시당 부위원장단과 대변인단, 청년, 여성 등 상설위원회와 시정평가위원회,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착수한다.
이재성 위원장은 "혁신경제 리더로 정치에 입문한 만큼 부산의 먹고사는 문제를 시당의 첫 번째 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시정평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부산 시정을 평가하고, 100대 기업 유치 등 부산경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참신하고 능력 있는 지방선거 후보 조기 발굴 등 달라진 시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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