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례 중심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의회는 8일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폭력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폭력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구리시의회] 2024.08.09 hanjh6026@newspim.com |
시의회는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지문 박사를 초빙해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의원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교육 △이해충동방지법의 이해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진숙 강사를 초빙,△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을 하는 등 시의회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청취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한 시의회를 만들고 시의원과 직원들의 개인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구리시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2023년에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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