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라이더 안전 지킨다... 우아한청년들 '배달안전365' 캠페인

기사입력 : 2024년08월05일 16:30

최종수정 : 2024년08월05일 16:30

커피트럭 통한 음료 제공, 무상점검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고용노동부와 협력,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 목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여름철 배달 라이더들의 휴식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배달안전365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커피트럭, 배달통 소독, 이륜차 무상점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지난 7월 30일 송파구를 시작으로, 8월 2일 영등포, 8월 6일 성북구에서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배민커넥트 라이더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 라이더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커피트럭을 통한 시원한 음료 제공, 배달통 무료 소독, 다양한 안전 용품 제공 등이다.

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와 여름철 배달 라이더들의 휴식을 장려하는 '배달안전365 캠페인(커피트럭&배달통 소독 이벤트)'을 공동진행한다. [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배달안전365캠페인뿐 아니라 라이더들의 더 나은 배달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라이더 혹서기 음료지원 캠페인 ▲라이더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배달환경을 돕는 '혹서기 물품지원' ▲업계 최대 라이더 제휴혜택 서비스 '배-네핏(배민커넥트 베네핏)' ▲여름철 안전배달용품 공구장터 ▲편의점 동행 쉼터 사업 등이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라이더들의 배달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여름도 라이더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