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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사이언스 "투자자와 소통 강화 위해 IR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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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아이엘사이언스는 그룹 IR실 총괄로 IR 전문가인 정희문 실장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정희문 실장은 그룹 내 주요 상장사의 IR을 총괄하고, 그룹사의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개인투자자 응대 및 주가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임 정실장은 2010년부터 삼영엠텍, KG모빌리티, 에스디바이오센서, 쏘카 등 13년 이상 상장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한 베테랑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KG모빌리티에서는 ESG경영 트렌드에 따른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도 했고, 유상증자 및 재무구조 개선의 역할도 수행한 이력이 있으며 기업 경영상황에 따라 신속 정확한 공시 실행으로 '공시 우수 담당자 표창장'을 받은 IR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정희문 실장은 전략적이고 다양한 IR 활동을 통해 '한국 IR 대상 특별상' 을 수상한 경험으로 국내외 기업 경쟁력을 높일 IR 전략을 구축하고, 다양한 IR 및 NDR을 수행한 경험으로 국내 및 해외 투자자들에게 합리적이고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엘그룹은 상장사 아이엘사이언스와 비상장사 아이트로닉스, 아이엘모빌리티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인재영입을 추진해왔다.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갖춘 IR 실장의 영입으로 투자자와의 소통과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IR 전략 구축 및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모빌리티용 LED 실리콘렌즈', '자율주행 및 차세대 지능형 교통통신망 구축', 모빌리티 전장사업 등의 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성과들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으로 국내외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기업가치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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