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시장 "안정적 농업인력 지원체계 구축"
[제천 =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는 30일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했다.
제천시 천남동에 건립되는 기숙사는 지상 2층 규모로 50명을 수용한다.
-농촌인력근로자 기숙사 기공식. [사진 = 제천시] 2024.07.30 baek3413@newspim.com |
이 기숙사는 숙소 14개와 사무실, 식당, 세탁실, 체력 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다.
준공은 내년 6월 예정이며 사업비는 49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시 의장, 권병기 전국이통장협의회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규 시장은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숙사 건립이 중요한 사업"이라며 "논스톱 농업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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