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경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여름휴가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휴게소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사진=도공 서울경기본부] |
26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부산방향)에서 열린 이 행사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위험을 이용객들에게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코자 마련했다.
두 기관은 일상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에 대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홍보했다.
이와는별도로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관내 수도권 주유소 2곳(△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서하남주유소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주유소)에서 기름값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할인 이벤트는 오는 12월 말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에 전날(토요일) 판매단가 기준 최저가로 판매한다.
또 다음달 한 달 동안은 유류 이외 상품(워셔액 제외)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가격 2만원 미만은 1000원, 2만원 이상은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1리터 요소수(벌크)는 2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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