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진주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주시청과 협업을 통한 유·청소년 스포츠 캠프를 개최한다.
진주 KSPO 스포츠가치센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스포츠 캠프에는 진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중 초·중학생 자녀를 둔 17가구 60여 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센터에서 인공암벽 등반, 챌린지 코스, 스마트 스포츠 등 최신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과 협동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끈끈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TV와 휴대폰 없이 캠프 생활을 하게 되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체육공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인터넷을 접할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유익한 캠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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