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교육청-지자체-대학이 협력하는 지역기반 충북형 유아교육보육혁신 지원 사업을 위한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혁신 협의체'를 구성해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유초등교육과장, 충북도청 복지정책과장, 서원대학교 기획처장이 공동부위원장을 맡았다.
충북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
여기에 청주기적의 도서관, 충청북도체육회, 산림환경연구소, 충북문화재단, 충북환경교육센터, 충북교육도서관의 팀장급 이상 관계자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유보혁신 지원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와 협의, 2025년 준비를 위한 단계적 추진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동하 유보혁신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청과 도청, 대학, 유관기관이 협조해 충북에 맞는 유아교육과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보혁신지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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