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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3000만원대 가격 책정, '전기차 대중화 위한 전략적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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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회생 시스템·생성형 AI 비서·전원 제어 추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 EV3의 3000만원대 가격 책정은 개발자들의 예상과는 차이가 있었다.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전략적 결단이었다는 것이다.

기아 EV3 개발에 참여한 관계자는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개최된 '더 기아 EV3 테크 데이'에서 "저희가 검토할 수 있는 가격이 있었는데 이는 시장 반응이나 소비자가 기대하는 부분과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 EV3 개발 관계자는 1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개최된 '더 기아 EV3 테크 데이'에서 "저희가 검토할 수 있는 가격이 있었는데 이는 시장 반응이나 소비자가 기대하는 부분과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4.07.16 dedanhi@newspim.com

이 관계자는 "전략적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개발 관계자들은 EV3에 적용된 최신 기술 중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 세 가지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개발 관계자는 우선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을 추천했다.

스마트 회생 시스템은 회생제동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센서를 통해 감지한 선행 차량과의 거리 및 내비게이션의 정보를 활용해 적정 수준으로 자동 감속하는 기능이다.

이날 한 개발자는 기자의 관련 질문에 "운전을 하다보면 브레이크에 발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이용하면 평상시처럼 운전을 해도 손이 덜 간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비서였다. 이 개발자는 "운전 비서와 대화를 나누다보면 조수석에 사람이 타 있는 느낌도 들고 생각하지도 못한 새로운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며 "차별화된 경험을 느낄 것"이라고 추천했다.

마지막은 시동을 걸지 않아도 아케이드 게임, 유튜브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전원 제어 기능이었다.기아는 EV3에 새로운 전기차 전원 제어를 적용해 유틸리티 모드, V2L 등 전기차 특화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했다.

기존 'OFF – ACC - IGN – READY(시동이 걸린 상태)'의 4단계로 이루어졌던 전기차 전원 제어 구성을 'OFF – POWER ON – READY'의 3단계로 단순화하면서 고전압 배터리를 READY 상태뿐만 아니라 POWER ON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을 1회 누르면 전기는 사용 가능하고 주행은 불가능한 POWER ON 상태로 진입할 수 있으며,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해 냉·난방 공조, 실내 V2L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개발자는 이에 대해 "충전 중 아케이드 게임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EV4에 신규 플랫폼과 기술을 적용하면서 많은 연구원들이 고민과 헌신을 바친 것을 고려하면 소비자들도 만족할 것"이라며 "EV3의 성공을 믿는다"고 기대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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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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