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올 상반기 공모를 통해 185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행정·문화·복지·환경·일자리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6건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최우수(국무총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등이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 [사진=대전 서구] |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등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서철모 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원으로 올 상반기에도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민선8기 2년 동안 공모사업 98건 397억여 원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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