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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하루 앞둔 삼계탕집

기사입력 : 2024년07월14일 14:08

최종수정 : 2024년07월14일 14:09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초복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중구의 한 삼계탕전문점에서 시민들이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을 먹고 있다. 한국물가정보는 삼계탕 재료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에서 구매 비용은 4인분 기준 각각 4만2천150원, 4만3천36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삼계탕 한 그릇 외식 가격은 지난달 평균 1만6천885원이다. 2024.07.14 leemari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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