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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걷고 싶은·즐기는·쾌적한 의정부'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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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 ③호원편
환경 개선 목표 18개 세부사업 본격 추진 계획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호원편을 제시했다.

 11일 시는 ▲도심 속 걷고 싶은 호원 ▲문화‧체육을 즐기기 좋은 호원 ▲주거환경이 쾌적한 호원 ▲망월사역 인근 환경개선을 목표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의정부시] 2024.07.11 atbodo@newspim.com

친수 중심 생태하천 조성…도심 속 걷고 싶은 호원

 환경 및 친수(親水)를 중시한 하천 관리가 새로운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도봉산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호원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망월천교부터 중랑천 합류부에 대한 가뭄 예방과 수질 보전, 식물 식재 등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자연 속 문화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작년에 이어 지난 5월 중랑천 인도교부터 호암교 발물쉼터로 이어지는 하천길에 '청보리길'을 조성했다. 저녁에도 걸을 수 있도록 청보리길 사이에 야간조명을 설치했으며, 발물쉼터 공연장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호원1동주민센터 인근 중랑천변 산책길 소망존에 조롱박 모종 200본을 식재했다. 조롱박 줄기는 소망존 아치를 따라 넝쿨을 형성해 그늘막을 조성, 한여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막을 제공하고 있다.

 회룡천을 걷는 주민들은 이제 회룡역 인근에서 철쭉과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 회룡천 하천변에 철쭉 160주와 목수국 340주를 심어 꽃이 머무르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회룡천 회룡교~중랑천 합류부 구간의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재포장했다.

 특히 직동근린공원 진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 호원2동주민센터와 미도아파트 사이 공간에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을 마련, 주민들이 보다 쉽게 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잔디문화광장과 전망광장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의정부교 앞 사거리에서 신흥로로 이어지는 인도 구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울타리를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강우 시 경사로 인한 미끄럼 사고 우려가 있어 이번 울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의정부시] 2024.07.11 atbodo@newspim.com

의정부 최초 시립미술관 건립…문화‧체육 즐기기 좋은 호원

 호원동 일원에 '백영수시립미술관'이 설립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과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故) 백영수 화백은 신사실파로 활동한 한국미술계의 거장이다. 

시는 시립미술관을 통해 백 화백의 작품을 지역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백영수미술관이 있는 호원동 재개발구역 내 공원부지에 미술관을 신축해 시립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1만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회룡거리예술제'를 올해도 개최한다. 회룡거리예술제는 일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축제로, 회룡역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9월 7일과 8일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다.
 
 호원2동주민센터 인근에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바둑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바둑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원동 실내 테니스장 인근(호원동 381-27)에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호원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을, 2층에는 배드민턴장(4면)을 조성한다.

2023년 회룡거리예술제 공연 모습. [사진=의정부시] 2024.07.11 atbodo@newspim.com

도심 속 주차공간 확보…주거환경 쾌적한 호원

 시는 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작년 말 원도봉 국민체육센터 부지(호원동 119-11 일원)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원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하기 전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는 주차장 18면을 마련해 임시로 개방 중이다.

 원도봉 집단취락지구에는 주차장 47면을 조성해 인근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도 개설해 원활한 통행을 보장하고 있다.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로…망월사역 인근 환경개선

 경기북부 경원선 역사 중 유일하게 현대화되지 않았던 망월사역이 지난해 현대화 사업을 거쳐 36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이와 함께 시는 망월사역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의정부시] 2024.07.11 atbodo@newspim.com

먼저 망월사역에서 원도봉산 유원지 방향으로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계획 중이다. 망월로의 차선 수와 폭을 조정하고, 인근 보도에 설치된 불필요한 볼라드를 제거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또 보도 확장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 이 공간을 주민들이 방문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 착공을 목표로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경원선 주변 경관의 종합적인 개선계획을 담은 '경원선 주변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방음벽, 철도 하부공간, 초등학교 주변 환경 등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일관된 도시경관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망월사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도 전개한다.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POS(판매시점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및 점포환경 개선 지원 등을 올 하반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망월사 역사와 신한대 사이 도로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상권 및 역사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더 나은 호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기획사업이다. 시는 추진 중인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들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동 주민들이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7월 말에는 '의정부동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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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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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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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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