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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체 야구장 '잠실 주 경기장'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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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야구계(KBO·LG·두산) 통합협의체 합의
2017년~2031년까지 LG·두산 홈구장으로 사용
오세훈 "잠실 돔구장 건설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조감도.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잠실돔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약 5년간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하기로 최종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의 하나로 기존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26년 시즌까지 잠실구장을 사용하고, 2027년~2031년, 총 5시즌 동안을 대체 야구장에서 경기한다.

지난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LG, 두산은 총 5차례 통합협의체(TF) 회의와 현장점검 및 실무 협의를 거치며 대체 야구장 마련에 힘을 모았다. 특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할 경우 시설 규모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사업 등 주변 공사상황에 따른 관람객 동선 안전성과 관람 수용인원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지난 2일 서울시·야구계(KBO·LG·두산)·관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통합협의체(TF) 회의에서 그간 야구계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2027년~2031년 5개 시즌 동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서울시는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축구장과 육상 트랙을 KBO 매뉴얼에 맞춰 프로야구 필드로 교체한다. 일부 실내 공간은 야구장 더그아웃(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감독, 선수, 코치 등의 대기 장소), 선수지원공간 등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잠실 주경기장 야구장 활용 관람석. [서울시 제공]

경기장 좌석은 그라운드와의 거리 등 관람 여건을 고려해 내·외야를 중심으로 1~2층에 총 1만 8000여 석 규모로 조성한다. 향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관람객 안전이 확인되면 주요경기와 포스트시즌 등에는 3층 관람석까지 개방해 3만석 이상 규모로 관람석 조성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잠실 주 경기장' 관람객 안전을 위해 봉은교 방향의 서쪽 진출입로와 함께 잠실종합운동장 북쪽 부근 공사영역 조정 등으로 백제고분로 방향의 동쪽 진출입로를 추가로 확보한다.

서쪽 진출입로는 연결된 봉은교의 인도 폭을 넓히고 인근 보·차도를 정비해 보행환경을 추가 개선할 예정이다. 동쪽 진출입로는 올림픽대로 지하화 구간과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개발 사업 공사구역 등과 구분되는 별도의 보행 전용통로를 설치해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잠실 주 경기장은 돔구장 건립 기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되는 곳이지만 임시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람객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조성할 것"이라며 "아울러 야구팬들의 기다림에 부응할 수 있는 잠실 돔구장 건립도 '잠실 스포츠·이스 복합개발 사업'과 함께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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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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