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임시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선임...원 구성 마무리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9대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안문길 의원이, 부의장에 이동욱 의원이 선출됐다.
경산시의회는 4일, 256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 의장단에 안문길 의원과 이동욱 의원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제9대 경북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으로 선출된 안문길 의장(왼쪽)과 이동욱 부의장.[사진=경산시]2024.07.04 nulcheon@newspim.com |
또 운영위원장에 권중석 의원을, 양재영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안문길 의원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항상 낮은 자세에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집행부와 상호 존중과 협력 속에서도 견제와 감시를 통해 서로 상생하며 경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회서 선임된 상임위원장은 △운영위원회 권중석 의원 △행정사회위원회 전봉근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박미옥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양재영 의원 등이다.
시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결과를 보고받은 후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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