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신임 관장에 김재홍 국민대 교수 임명

기사입력 : 2024년07월04일 10:49

최종수정 : 2024년07월04일 10:4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 신임 관장에 현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김재홍 교수가 임명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 신임 관장 [사진=문체부] 2024.07.04 alice09@newspim.com

1965년생인 김재홍 신임 관장은 서울대학교 국사학을 전공한 뒤 국사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여년간 학예연구관 등으로 근무하며 2012년 국립춘천박물관장을 역임한 국가문화유산 및 박물관 전문가이다.

이후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한국 고대사를 연구했다. 김 신임 관장은 국가유산 및 역사에 대한 이론적 전문성과 박물관 운영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두루 겸비했으며,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세계와 교류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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