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3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1-8번지 일대에서 열린 덕수궁 흥덕전 권역 발굴현장 공개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사를 지내던 시설로 이용된 흥덕전은 1900년 건립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해체됐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발굴조사를 거쳐 흥덕전 출입문인 흠사문과 소안문, 주변 행각, 어재실(임금이 머물며 제사를 준비던 곳) 등을 확인해 국민에게 공개했다. 2024.07.03 choipix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