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 민원봉사과 및 읍면 공직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장성군, 민원 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진=장성군] 2024.07.03 ej7648@newspim.com |
이들은 편백숲에서 노르딕 워킹,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타로 카드 심리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회복했다.
장성군 민원봉사과 김지연 주무관은 "맑은 공기 속에서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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