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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 초등학생 교육 활동 후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S전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에 '저출산 극복' 사업 등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동해시청에서 열린 기탁금 전달식에는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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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오른쪽)과 심규언 동해시장이 1일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열린 기탁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전선] |
LS전선은 동해시가족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지구회와 협력하여 영유아 보육 및 취약계층 초등학생 교육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 LS전선은 지난해에 이어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 사업, 쉐어링 오브 러브(Sharing of Love)'에도 참여,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의 강화를 도모한다.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은 "출산과 육아는 지역사회 각 주체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며 "동해시 대표기업으로서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와 2009년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을 지으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달 해저5동 증설을 위한 약 1000억원의 추가 투자를 확정했으며,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은 약 1조원에 달한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