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전 0시2분쯤 경북 포항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와 30대 남여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55분만에 진화됐다.
25일 오전 0시2분쯤 포항시 상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25 nulcheon@newspim.com |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2분쯤 포항시 상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4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55분만인 이날 오전 0시5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층의 9평 규모 발화세대가 전소되고 20대 여성 2명과 30대 남성 2명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내부 냉장고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