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24일 월요일 전국이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도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개겠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등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광진구 서울윈드서핑장을 찾은 시민들이 수상레포츠를 즐기고 있다. 2024.06.06 pangbin@newspim.com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서울, 경기, 강원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은 오늘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0.1mm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까지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 등을 동반한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3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광주 28도 ▲전주 27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30도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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