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공빠TV와 함께 세미나 열어

기사입력 : 2024년06월21일 10:29

최종수정 : 2024년06월21일 10:29

공빠TV 문성택 대표 "건강한 여생을 보내는 최적의 장소는 시니어주택"
시니어주택은 좋은 식사와 편의 제공으로 10년 이상 건강하게 사는 곳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내년 3월 서울시 송파구 위례 신도시에 고품격 시니어 레지던스 '심포니아' 공급을 앞두고 있는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시니어 주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시니어주택 세미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시니어주택 전문 유튜브 채널 공빠TV 대표이자 '실버타운 올가이드'의 저자 문성택 대표가 '시니어주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의원을 24년간 운영해온 한의사이기도 한 문 대표는 "질병과 치매를 막으려면 식사가 가장 중요한데 노인들이 매일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는 것"이라며 "시니어주택은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하면서 취미와 여가 활동, 운동과 의료, 생활편의 지원 등이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10~15년 이상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공빠TV 공동운영자 '공마' 유영란 대표는 '시니어주택 선정의 고려 조건'을 발표했다. 유 대표는 "우선 관리비와 식비가 포함된 월 생활비와 보증금을 알아보고 자신의 경제력을 고려해야 하며, 전원형과 도심형, 분양형과 임대형, 요양시설 유무와 운동관리 프로그램, 병원 접근성 등도 따져봐야 한다"라며 "소유권 분쟁이 있거나 이해관계가 복잡한 곳이 아닌지도 체크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강남권역 접근성이 좋은 위례 심포니아의 특장점과 제공 서비스를 소개했다. 위례 심포니아는 내년 3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9층, 총 115실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20분 거리에 있는 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상급병원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반경 1km 내에 서울세계로병원과 스타필드시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4.4km 길이의 휴먼 링 산책로와 남한산성,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에서 150m 거리에 위례선의 위례호수공원역(가칭)이 2025년 9월 개통 예정이고, 위례신사선 신설도 논의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례 심포니아는 시니어 레지던스 생활의 핵심 장점인 입주자 케어 서비스와 문화∙여가∙이벤트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을 비롯해 세대 내 청소와 정리정돈, 분리수거 등 하우스키핑 서비스, 입주민의 일상 생활을 돕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간호사실과 헬스케어실이 건물 내에 있어 24시간 건강상담 시스템과 맞춤 운동 추천, 영양 식단 코칭 등 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해 월 20여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처음 소개한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 문화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의사 박찬서 원장의 치매예방 강좌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매주 진행한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프로그램실 △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다목적 강당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되어 입주민간 교류를 위한 동호회 활동과 매월 1~2회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례 심포니아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