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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높이 확장 케이지 '엑셀픽스-XT' 베트남 최초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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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자사 '엑셀픽스-XT'로 베트남 높이확장형 케이지 시장에 최초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의료기기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으로 베트남에 진입한 기업은 엘앤케이바이오가 최초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엑셀픽스-XT 이미지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2024.06.21 sykim@newspim.com

최근 베트남 칸토 지역에 위치한 '칸토 종합병원' 및 '국군병원 121' 등 에서 '엑셀픽스-XT' 제품을 활용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베트남의 국공립 병원의 경우, 정부 입찰을 통해 의료기기 제품을 등록,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사의 '엑셀픽스-XT'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 국공립병원 및 군병원을 비롯해 민간 전문병원까지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의 판로 확대가 더욱 용이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엑셀픽스-XT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보유하고 있는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들 중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며, 지난 2019년 FDA 승인을 받았다. 엑셀픽스-XT는 자사 초창기 제품으로 그 품질이 검증되었으며, 후방 삽입 높이확장형 추간체유합보형재로 최소침습수술(MIS)에 사용한다.

높이확장형 케이지는 기존 고정형 케이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척추 사이 디스크의 높이는 환자마다 다르다. 고정형 케이지를 사용하면 삽입 과정에서 척추뼈가 훼손될 수 있고, 작은 크기의 케이지는 디스크 본래 높이를 회복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반면 높이확장형 케이지는 디스크의 낮춰진 높이를 환자의 원래 디스크 높이로 복원이 가능하며, 고정형과 비교해 환자의 회복속도 및 수술시간 등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베트남 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역시 기존의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기업이 선도하고 있으나,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선두 기업으로 '엑셀픽스-XT'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키워 베트남 시장에서 크게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며 "익스팬더블 제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자사의 '엑셀픽스-XT' 와 같은 익스팬더블 시리즈가 교두보 역할을 맡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초 태국 왕립 쭐라롱꼰 대학병원과베트남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을 주제로 한 '카데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 내 베트남에서 국제학회 참석 및 제품 전시, 웨비나(인터넷 웹상에서 행해지는 세미나) 프로그램을 비롯해 베트남 의료진 및 관계자를 한국에 초청해 '제품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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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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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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