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오전 2시쯤 경기 광주시 신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20일 오전 2시쯤 경기 광주시 신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주택 2층 거주자는 아래층에서 펑펑 터지는 소리를 듣고 내려가보니 거실에서 불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3명과 소방장비 24대는 현장에 도착해 다량의 연기와 불꽃이 나오는 주택 옥상에 고립된 임산부 여성 1명과 4살 여자아이를 구조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택과 가재도구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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