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전국 미분양 7만여세대? 미분양 '제로' 지역 신규분양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1~4월 기준 미분양 제로(0) 수도권 25개 지역, 지방 41개 지역으로 집계
공급 대비 수요 높아 집값 상승 가능성 농후… 새 아파트 분양 적극 노려볼 만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7만여세대를 넘어선 가운데 올해(1~4월 기준) 미분양이 없는 지역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 분양가 상승 등 불가항력적 요인이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고 있지만, 미분양 물량이 없는 지역에선 더할 나위 없는 청약 열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분양 제로(0) 지역 눈여겨볼 신규 분양 단지 (자료 = 각사)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올해 1~4월 기준 전국에서 미분양 세대수가 제로(0)인 지역은 총 66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만 13개 지역이 미분양 물량이 없는 지역으로 나타났고 △경기(9개 지역) △경북(9개 지역) △전남(7개 지역) △강원(6개 지역) △전북(6개 지역) △충남(4개 지역) △경남(4개 지역) △인천(3개 지역) △충북(3개 지역) △부산(1개 지역) △대구(1개 지역) 순으로 조사가 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이, 경기에서는 오산시와 구리시, 안산시 그리고 인천에서는 동구, 계양구 등에 미분양 물량이 전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지방 대부분은 군 단위로 공급 자체가 적어 장기간 미분양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미분양이 없다는 것은 공급 대비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미분양 제로(0) 지역으로 분류되는 지역은 타 지역 대비 신규 공급이 적고, 노후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높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또한 대내외적 시장 상황에도 불구, 아파트 가격 회복세가 눈에 띄는 데다가 GTX를 비롯한 광역 교통망의 확충 등 개발호재 가시화로 가치가 높아지는 지역들이 대부분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은 청약으로, 집값 상승으로 그 결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올해 분양을 실시한 인천 계양구(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서울 서초구(메이플자이), 경기 안산시(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등 지역의 신규 분양 물량은 치열한 청약 경쟁률에 일찍이 완판 소식을 가져왔다.

집값 상승 역시 두드러진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의 경우 아파트매매가격지수가 지난 2월 셋째주(2월 19일 기준)부터 지금까지 1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경기 오산시의 아파트매매가격지수 역시 지난 4월 첫 째주부터 지금까지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미분양은 공급과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라면 꼭 확인해 봐야 한다"라면서 "미분양이 전혀 없는 지역들은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가격 저항감이 높고 상승기 때는 가장 먼저 반등할 수 있으므로 이들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미분양 제로 지역 중에서는 눈에 띄는 대형 건설사의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

■ 미분양 제로(0) 지역 눈여겨볼 신규 분양 아파트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투시도

먼저 경기 오산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7월, 병점역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970세대로 공급된다. 1호선, GTX-C노선(예정), 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으로 개발되는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고, 향후 병점역을 중심으로 약 1만2천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어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을 누릴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와 인근 (가칭)양산1중학교도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복합문화공간인 유앤아이센터와 양산도서관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지역 최초로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과천에서는 대방건설이 6월, 정부과천청사역과 과천정보타운역(가칭, 예정) 인근 과천 지식정보타운 S2블록에 짓는 '과천 디에트르 퍼시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8개 동, 전용면적 59㎡ 단일 면적, 총 740세대로 공급된다. 정부과천청사역의 경우 GTX-C노선(예정)이 지난다. 도보 거리에 갈현초,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평촌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성북구에서는 대우건설이 6월, 석계역 인근 장위뉴타운 6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짓는 '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 동, 총 1,637세대로 지어지며 이중 전용면적 59~84㎡, 718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 앞에 위치한 석계역에서 1정거장만에 GTX-C노선(예정) 광운대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 중, 고교가 위치해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서울 강동구에서는 디에이치프라퍼티원(시행)이 6월, 성내역 인근 성내5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그란츠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407세대로 지어지며 이중 전용면적 36~180㎡P, 32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5호선 강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단 등으로 직주근접이 용이하며 한강 이용도 가능하다.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7월, 매봉역과 도곡역, 한티역 인근의 '래미안 레벤투스'와 신반포역 인근의 '래미안 원펜타스'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전용면적 45∼84㎡, 총 308세대 중 133세대가 일반분양되며 '래미안 원펜타스'는 전용면적 59∼191㎡, 총 641세대 중 29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