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오전 1시23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의 한 선박 단열재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 1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38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4시간 15분만인 이날 오전 5시38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화재발생 공장 2개동이 전소되고 인근의 식품·조미료제조공장 1동이 부분 소실돼 소방 추산 4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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