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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위'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쇼어라인' 인수

기사입력 : 2024년06월19일 06:20

최종수정 : 2024년06월19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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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엔비디아가 아마존웹서비스 전 임원이 설립한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쇼어라인(Shoreline.io)을 인수했다고 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최근 인수가 이뤄졌으며, 쇼어라인 가치는 약 1억 달러(약 1382억 원)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 소재한 쇼어라인은 컴퓨터 시스템에서 문제와 사고를 탐지하고 이를 자동으로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돕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곳으로, AWS에서 8년 근무한 아누래그 굽타가 2019년 설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된 엔비디아는 그간 스타트업을 인수해 왔지만 크지 않은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4월에는 이스라엘의 쿠버네티스 기반 워크로드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런AI (Run:ai) 인수 소식이 공개된 바 있다.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사전 학습된 AI 모델 등 새 기능 추가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과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지배 기업들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매출 다각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3.51% 오른 135.5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시간 외 거래에서는 136달러로 소폭 추가 상승했다.

쇼어라인 웹사이트에 소개된 아누래그 굽타 창립자 [사진=쇼어라인 웹사이트] 2024.06.19 kwonjiun@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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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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