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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신제품 개발·신사업 진출로 실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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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2019년 이후 영업 적자를 지속하다가 지난해 흑자 전환한 해성옵틱스가 올해는 신제품개발과 신사업진출로 실적점프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그 간 사업구조 조정 및 비용구조 개선으로 닦은 수익기반 위에 액츄에이터 신제품 개발 완료와 전장사업 진출로 해성옵틱스는 매출증가 모멘텀도 확보한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해성옵틱스의 매출구성에서 렌즈모듈과 카메라모듈은 2020년을 마지막으로 없어지고 지난해는 AF/OIS액츄에이터와 소프트웨어가 주축이 돼 있다. 렌즈모듈 일부를 엑츄에이터로 내부화하면서 두 사업부문에서 해성옵틱스는 철수한 것이다.

사업철수와 더불어 외주가공에 의존했던 OIS일부 공정을 내부화해 회사는 수율제고와 비용축소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에 지난해 회사의 매출원가는 87.4%, 판관비율은 9.3%로 전년의 93.1% 및 10.1%에서 각각 5.7%포인트와 0.8%포인트 낮아졌다.

올해 1분기 매출원가율은 84.8%로 전분기보다 개선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구조개선이 본격화된 점을 반영하고 있다. 매출 32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이라는 올해 1분기 실적은 OIS액츄에이터 호실적에 기인한다.

이 부문 분기 매출은 300억원대로 지난해 분기 평균치를 넘어섰다.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의 흥행과 함께 샤오미 등 중화권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카메라 부품 관련 매출이 증가한 덕분이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이 연간매출의 1/4에 못미치는 매출 진도를 감안하면 올해 매출은 최소 1279억원에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추산 가능하다. 1분기 실적이 매분기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원대의 순이익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새로운 매출증가 요인 두가지를 감안하면 올해 실적 점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액츄에이터에 집중한 해성옵틱스는 자체기술을 적용해 버티컬타입과 폴디드타입 액츄에이트를 개발해 그 중 버티컬타입은 개발완료하고 고객사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폴디드타입도 올해 연말이면 개발완료될 예정이다.

그간 고객사가 개발한 구동방식으로 OEM 생산을 해왔다면 자체개발 제품의 양산은 다양한 고객에 매출이 가능해 해성옵틱스는 매출성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는 셈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버티컬타입은 내부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로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고객사와 소통하고 있는 단계로 중국 신규모델부터 적용해보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주력사업에서의 자체 신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해성옵틱스는 신사업에도 진출했다. 지난 2월 자동차 전장사업체 티케이이엔에스(TKENS) 지분 50.1%를 인수했다.

티케이이엔에스는 국내 대형 자동차 부품 벤더사와 방습키트 기술 관련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했고 국내 대형 자동차사의 램프용 일체형 방습키트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외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부터도 일체형 방습키트 개발사로 선정돼 상반기 양산을 준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본 사업인 OIS 액추에이터 품질력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을 갖췄다면 자회사를 통한 전장사업은 공장, 설비 투자가 완료돼 올해 6월부터 양산하면서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티케이이엔에스는 수익성이 좋은 편이라 올해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성옵틱스 로고. [사진=해성옵틱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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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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