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경북 경산에서 실종 신고된 50대 남성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3분쯤 경찰로부터 실종자 수색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위치 조회와 함께 인근 야산 등을 수색 중 이날 오전 10시 11분쯤 진량읍 문천리의 한 야산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앞서 A씨는 출근을 하겠다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돼 가족이 실종신고를 해둔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산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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