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중동 초고층 빌딩인 엘시티(LCT) 주변에 '엘시티 카르텔'이라는 적힌 전단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운대 엘시티 [사진=뉴스핌DB] 2024.02.17. |
1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께 엘시티 주변에서 '엘시티 카르텔'이라고 적힌 전단이 잇따라 발견됐다.
전단에는 101층짜리 마천루인 엘시티 상가 분양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전단은 엘시티 건물 위에서 뿌려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해당 전단 20장을 수거한 뒤 유포자를 찾고 있으며 해당사건에 대한 법률 검토에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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