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0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5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났다.
7일 오후 3시35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6.0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3분만인 이날 오후 4시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평 규모의 발화세대가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2층 발화 세대 냉장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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