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주말 최대 60mm 비...경북북부 싸락우박 '농작물 주의'

기사입력 : 2024년06월07일 18:49

최종수정 : 2024년06월07일 18:49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월 두번째 주말인 8일 대구·경북을 포함 전국에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경상권은 이튿날인 9일 새벽(00~06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보리 익어가는 경북 울진 금강송면 왕피리 '햇내'마을. 2024.06.07 nulcheon@newspim.com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북북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권,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로 관측됐다.

대구와 경북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15~24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4도 내외로 전날보다 선선하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 18도 경북 청송.봉화 15도, 안동.의성.상주 17도, 울진.영덕17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4도, 봉화 20도, 영주.안동.문경.울진 22도, 영덕.포항은 24도로 관측됐다.

휴일인 9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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