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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 본부장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보여준 각종 소방기술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충분히 활용할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소방이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3년만에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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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 사진.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기소방재난본부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충남 공주에 자리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강소방관 전국 1위와 구조전술 전국 2위, 구급전술 전국 3위 등 기록을 묶어 종합순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최강소방관 1명, 구조전술 4명, 구급전술 5명 출전선수 10명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이, 구조전술 지휘자 1명에게는 특별승급이 주어진다. 경기소방은 이번 대회에 10개 종목에 36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소방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에 고생 많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보여준 각종 소방기술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충분히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