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32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2분쯤 구미시 옥계동의 한 상가건물 1층 외벽에서 불이 났다.
5일 오후 4시52분쯤 구미시 옥계동의 한 상가건물 1층 외벽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0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66먕과 장비 19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32분만인 이날 오후 6시24분쯤 진화했다.
진화과정에서 소방은 인접 건물 연소확대 차단에 주력했다.
이 불로 건물외벽과 내부 벽면이 소실되고 집기비품이 일부 소손돼 소방 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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