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생명은 치매예방 관리 및 지역사회 공헌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다. 한국형 치매서비스망 구축, 배움과 나눔을 통한 치매 인식제고, 선도적 연구개발 및 역량강화 등 연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DB생명은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주체의 참여 필요성을 고려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관내 치매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KDB생명은 지난해 10월 (무)버팀목치매보장보험에 부가된 '(무)급여치매감별검사보장특약'과 '(무)급여치매전문재활치료/정신요법보장특약' 등 2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임승태 KDB생명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DB생명 임직원 모두가 치매 인식 개선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게 됐다"며 "최근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 사회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생명 임승태 대표와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편정민 센터장이 KDB생명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생명] 2024.06.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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